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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에게 먹이를?

등록 2015-10-26 15:55수정 2015-10-26 16:04

LG U+, 집에 있는 반려동물에게 먹이주는 IOT서비스
스마트폰으로 집에 있는 반려견에게 사료를 주고 강아지가 먹으러 오는 모습까지 볼 수 있게 해주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나온다. 엘지유플러스(LG U+)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반려동물에게 급식을 하거나,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특수 사료통 ‘펫스테이션’을 조종해서 집안의 반려동물한테 급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미리 예약해 정해진 시간에 급식을 할 수 있고 사전에 녹음된 주인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도 있다. 또 양방향 무전 기능이 있어 집안의 반려견과 교감할 수 있다.

급식 예약을 할 때 ‘스마트콜’ 기능을 이용하면 예약 시간 1분 전에 집에 있는 ‘펫스테이션’이 사용자에게 전화를 걸어 식사를 하러 오는 반려견의 모습을 찍어 보여준다. 김시영 엘지유플러스 홈IoT사업팀장은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로 인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집을 비우게 될 경우 유용하게 쓰일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서비스인 ‘스타워크’는 별모양의 목걸이 형태로 만들어진 기기로 반려동물의 활동량과 소모 칼로리, 도보 수까지 측정해준다. 단말기 가격은 펫스테이션이 12만9000원, 스타워크는 6만6000원이다. 펫스테이션은 매달 1100원씩 이용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사진 엘지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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