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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이게 얼마만? 8월 수출 20개월 만에 증가

등록 2016-09-01 10:34

19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에 마침표
“조업일 증가, 단가와 주력품목 물량 회복”
수출이 역대 최장인 19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액이 401억달러(약 44조8천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2014년 이후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다 지난달 반등에 성공했다. 수출은 6월에 -2.7%의 감소 폭을 보였다가 7월에 -10.3%까지 축소된 바 있다.

산업부는 반도체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고, 8월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많았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주력 품목들의 수출 물량이 늘고 단가가 회복돼 13대 주력 품목 중 8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8월 월간 무역수지 흑자는 53억달러로 55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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