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미래’ 주제로 이틀간 열려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는 ‘2017 아시아미래포럼’이 15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일의 미래: 새로운 사회적 합의를 향하여’다. 국내외 정책 전문가, 기업인, 학자, 활동가 등 70여명이 발표·토론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만들어갈 바람직한 일자리와 노동·사회 정책의 미래를 논의한다. 기본소득 등 새롭게 제기되는 분배체제, 한?중?일 기업의 스마트 혁신, 스마트 도시와 지역혁신, 플랫폼 경제와 노동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둘째 날 오후에는 노동계와 재계, 정부의 대표자들이 참여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고령화 대응, 사회적 대화를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을 발표한다. 기조연설 등 첫날 주요 세션은 한겨레티브이(www.hanitv.com)에서 생중계한다.
이봉현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시민경제센터 연구위원 bh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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