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금융감독혁신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금융감독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윤 금감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한국 금융산업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 ‘혁신성장’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 눈높이에 맞춘 금융감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시스템 안정성 확보’, ‘자영업자·서민 등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투명·공정한 금융시장 질서 확립’,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금융감독 역량 강화’ 등 5대 부문에 대한 과제 추진 계획을 밝혔다.
김성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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