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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LG, 인도네시아 지진 구호성금 30만달러

등록 2018-10-07 10:59수정 2018-10-07 22:32

구광모 엘지 회장
구광모 엘지 회장
엘지(LG·회장 구광모)는 7일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당한 인도네시아에 구호 성금 3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원금은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엘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당한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엘지는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대만 모라꼿 태풍, 2011년 일본 대지진, 2014년 중국 윈난성 지진, 2015년 네팔 지진 때에도 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현지법인을 통한 복구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곽정수 선임기자 jskw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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