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전경련, 7대 주력산업 협의체 발족

등록 2018-11-13 15:59

자동차·반도체·유화·조선·철강·휴대폰 등
산업별 위기 분석·경쟁력 강화과제 제시
미·중 무역분쟁 여파 내년 수출 감소 예상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 전경.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 전경.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제조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자동차 등 7개 주력산업의 협회가 참여하는 ‘주력산업협의체’를 발족했다.

전경련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위기에 직면한 국내 주력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주력산업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발표했다.

협의체에는 반도체·자동차·석유화학·조선·철강·디스플레이·휴대폰 등 7대 주력산업을 대표하는 반도체산업협회, 자동차산업협회, 석유화학협회, 대한석유협회, 조선해양플랜트협회, 철강협회, 디스플레이협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8개 협회가 참여한다.

협의체는 앞으로 산업별 위기요인 모니터링,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대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체는 이날 내년도 수출전망을 전망하고 대응과제를 논의했다. 미·중 간 무역분쟁 등 보호무역주의가 심화할 경우 철강의 내년도 수출이 10% 줄어드는 등 석유화학(-5%), 자동차(-3%), 휴대폰(-0.5%) 등 주요 업종의 수출이 대부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곽정수 선임기자 jskwa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자장면 7400원…10년 새 가장 비싸진 외식 메뉴 1.

자장면 7400원…10년 새 가장 비싸진 외식 메뉴

트럼프 정책 지켜보겠다는 파월…금리동결 직후 “서두를 필요 없어” 2.

트럼프 정책 지켜보겠다는 파월…금리동결 직후 “서두를 필요 없어”

‘이거 르노 차 맞아?’ 그랑콜레오스, 판매량 역주행 이유 있네 3.

‘이거 르노 차 맞아?’ 그랑콜레오스, 판매량 역주행 이유 있네

상위 0.1% 자영업자 15억 이상 번다…서울은 25억 넘어 4.

상위 0.1% 자영업자 15억 이상 번다…서울은 25억 넘어

에어부산 “승무원, 후방 좌측 선반에서 발화 최초 목격” 5.

에어부산 “승무원, 후방 좌측 선반에서 발화 최초 목격”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