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ICT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 체험과 기술 혁신의 장으로 선보이는 ‘T팩토리’가 10월31일 홍대 앞에 문을 연다. SK텔레콤 제공
에스케이텔레콤(SKT)이 서울 홍대 거리에 미래 정보통신기술과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인 ‘티(T) 팩토리’를 연다.
에스케이텔레콤은 27일 정보통신기술과 서비스 복합 체험공간인 ‘T팩토리'를 10월31일 홍대거리에 개관한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삼성전자·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이들 기업의 주요 서비스와 상품 △보안·미디어·게임 등 에스케이 정보기술 계열사들의 주요 서비스 △24시간 무인 구매존 ‘T팩토리 24' △도심 속 자연 휴식공간인 ‘팩토리가든' 등 기술·서비스·쇼핑·휴식 등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1층과 2층은 최신 정보기술 제품과 서비스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며 첨단 5GX 클라우드 게임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국내 첫 24시간 무인존인 T팩토리 24에서는 가입 신청부터 기기 수령까지 모든 업무를 5분 만에 이용자가 직접 처리할 수 있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T팩토리는 방문객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열린 협업을 이룸으로써 기술의 혁신이 일어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권 선임기자 starry9@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