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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홍남기 “공공재개발, 도심사업 후보지 다음 주 발표”

등록 2021-03-26 08:15수정 2021-03-26 13:04

“엘에이치 투기 재발 대책도 3월 안에 발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5·6 대책에 따른 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결과와 2·4 대책 관련 지방자치단체 제안 부지를 대상으로 한 1차 도심사업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5월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주도하는 공공재개발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했고, 지난 2월4일에는 정부 주도로 2025년까지 전국에 83만호를 공급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홍 부총리는 “지금 부동산정책이 흔들릴 경우 우리 모두의 피해”라며 “엘에이치 (투기) 사태와는 별개로 차질없는 공급대책 후속조치를 통해 주택 공급 시기를 하루라도 단축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초지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엘에이치 사태와 관련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은 다음 주 초에 3월을 넘기지 않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에서 전형적인 불법·편법·불공정 투기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근본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솔선수범해야 할 공무원 및 공공기관 공직자에 대해서는 훨씬 엄한 기준과 책임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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