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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신협중앙회, 금용약자 3만6천명에게 3170억원 지원

등록 2021-05-26 14:05

신협중앙회 본관 전경. 신협 제공
신협중앙회 본관 전경. 신협 제공

신협중앙회는 ‘평생 어부바’라는 슬로건을 통해 서민과 금융 취약계층 및 지역 경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815 해방대출 △어부바 효예탁금 △다자녀 주거안정 지원 대출 △위기지역 특별지원 사업 △지역특화사업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위치알리미 무료 보급 등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 중심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815 해방대출은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대환 대출상품으로 고금리 대출을 3.1~8.15%의 중금리 대출로 전환해준다. 출시 후 1년 6개월 동안 3170억원을 지원해 금융약자 3만6천여명을 고금리 사채시장에서 구제했다.

어부바효예탁금은 실버 조합원을 상대로 한 특화상품으로 이 상품에 가입하면 월 2회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해 결과를 자녀에게 문자로 통지해주며, 진료과목별 명의 안내와 대형병원 진료예약, 치매 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8500만원 이하 무주택자로서 자녀가 2명 이상이면 3억원 이하의 대출이 지원되는 다자녀 주거안정 지원 대출은 금리가 정기예탁금 수준이며 최대 30년간 이용이 가능하다.

신협은 또 지난해 고용산업 위기 지역으로 선포된 군산·거제 지역을 찾아 주민 2500여명에게 총 249억원을 무이자·무담보로 대출 지원했다. 또 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잔존 대출 이자 지원 기간을 1년간 연장했다. 전국 227개 신협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3천여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점포 홍보와 판촉 지원, 전문경영 자문 등을 돕기도 했다. 노인과 유아들에게 위치알리미 서비스 5만2천대를 무료 보급해 사고 예방에도 나섰다.

김아리 기획콘텐츠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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