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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금융감독원 첫 내부 출신 여성 임원 탄생

등록 2021-12-22 14:50수정 2021-12-23 02:37

기획·경영 부원장보에 김미영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임명
중소서민 이희준, 공시조사 함용일, 소비자보호 김영주 부원장보
왼쪽부터 김미영 기획·경영 부원장보, 이희준 중소서민금융 부원장보, 함용일 공시조사 부원장보, 김영주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 금융감독원 제공
왼쪽부터 김미영 기획·경영 부원장보, 이희준 중소서민금융 부원장보, 함용일 공시조사 부원장보, 김영주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22일 기획·경영, 중소서민금융, 공시조사, 소비자권익보호 등 4개 부문 부원장보를 임명했다.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에는 김미영(54) 불법금융대응단 국장이 선임됐다. 금감원 내부 출신 가운데 첫 여성 임원이다. 김 부원장보는 자금세탁방지실장, 여신금융검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보에는 이희준(53) 저축은행검사국장이 임명됐다. 이 부원장보는 저축은행감독국 부국장, 상호금융감독실장 등을 지냈다.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에는 함용일(54) 감독총괄국장이 선임됐다. 함 부원장보는 자본시장감독국 부국장, 금융투자검사국장 등을 맡았다.

소비자권익보호 담당 부원장보에는 김영주(55) 일반은행검사국장이 임명됐다. 김 부원장보는 신용감독국장, 저축은행감독국장 등을 지냈다.

금감원은 “새로 임명된 임원들은 각 분야에서 오랜 업무경력을 바탕으로 최고 역량을 발휘해온 감독행정 전문가”라며 “금융시장 안정 및 산업 발전, 금융소비자보호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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