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10일 한 장소에서 모든 금융상품을 다루는 ‘복합금융센터’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증권과 캐피탈, 자산운용, 금융판매 등 산하 계열사들의 이름을 골든브릿지로 통일하고 영어 알파벳 ‘N’을 강조한 새로운 그룹 로고를 선보이는 그룹 이미지 통합(CI) 선포식을 열었다.
복합금융센터는 예금에서 대출, 주식투자, 펀드운용, 보험설계, 퇴직연금에 이르기까지 모든 금융상품을 복합적으로 취급하는 선진국형 금융센터다.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지난달 26일 서울 삼성동에 1호점을 개설한 데 이어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광역복합금융센터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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