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금융·증권

외국인 투자업종‘IT에서 산업재로’

등록 2008-12-11 18:59

외국인 투자자들이 정보기술(IT)에서 소재·산업재로 투자업종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엘아이지(LIG)투자증권은 11일 외국인이 지난 10월 말 3거래일, 11월 말 4거래일 순매수했던 기간과 지난 8~10일 순매수한 기간에 사들인 종목을 비교해보면, 정보기술 투자비중은 10월 말 59.1%, 11월 말 35.5%, 최근 29.7%로 낮아졌지만, 소재 섹터는 1.2%, 16.1%, 19.2%로 점차 늘어났다고 밝혔다. 서정광 투자전략팀장은 “업황 부진과 수요 부진 전망에 따라 정보기술섹터 투자비중을 줄였으나 주요국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조선, 철강 등 경기전망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산업재와 소재 섹터 비중을 확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말과 11월 말 외국인의 순매수기간에 비해 최근에는 삼성전자와 엘지전자의 매매비중이 줄었고, 포스코의 매매비중은 큰 폭으로 늘었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1.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기내 보조배터리 직접 소지하라는데…안내대로 하면 되나요? 2.

기내 보조배터리 직접 소지하라는데…안내대로 하면 되나요?

환율 21원 급등, 반도체주 급락…딥시크·금리동결 악재 한번에 3.

환율 21원 급등, 반도체주 급락…딥시크·금리동결 악재 한번에

‘이거 르노 차 맞아?’ 그랑콜레오스, 판매량 역주행 이유 있네 4.

‘이거 르노 차 맞아?’ 그랑콜레오스, 판매량 역주행 이유 있네

‘공모주 지옥’이 열렸나, 새해 상장 넷 중 셋 30% 넘게 폭락 5.

‘공모주 지옥’이 열렸나, 새해 상장 넷 중 셋 30% 넘게 폭락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