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금융·증권

‘굿모닝신한증권’ 사명 변경, ‘신한금융투자’로 새 출발

등록 2009-09-02 00:11

신한금융투자는 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새 기업이미지(CI·사진) 선포식을 열고 제2창업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사명 변경으로 신한금융그룹과의 일체감을 확보하고, 자산관리와 투자은행 등 자본시장법이 허용한 신사업 영역을 반영함으로써 금융영역의 지평을 넓혔다”며 “제2창업을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업계 최초의 ‘금융투자’ 위상에 어울리는 성과와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굿모닝신한증권’이 이름을 바꾼 것이다. 지난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이후 ‘증권사’라는 이름은 공식적으로 ‘금융투자회사’로 바뀌었지만, 업계에선 증권사란 명칭을 유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선포식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증권’이란 낱말을 떼어냈지만, 중점사업 변경은 없다”며 “앞으로 2~3년 동안은 우리 회사의 4대 사업축인 리테일(소매), 홀세일(법인 대상 영업), 투자은행(IB), 트레이딩의 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1.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공모주 지옥’이 열렸나, 새해 상장 넷 중 셋 30% 넘게 폭락 2.

‘공모주 지옥’이 열렸나, 새해 상장 넷 중 셋 30% 넘게 폭락

기내 보조배터리 직접 소지하라는데…안내대로 하면 되나요? 3.

기내 보조배터리 직접 소지하라는데…안내대로 하면 되나요?

환율 21원 급등, 반도체주 급락…딥시크·금리동결 악재 한번에 4.

환율 21원 급등, 반도체주 급락…딥시크·금리동결 악재 한번에

‘이거 르노 차 맞아?’ 그랑콜레오스, 판매량 역주행 이유 있네 5.

‘이거 르노 차 맞아?’ 그랑콜레오스, 판매량 역주행 이유 있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