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금융·증권

윤종규 KB금융 회장 연임 확정

등록 2017-11-20 11:12수정 2017-11-20 21:17

20일 KB지주 임시주총 열려
국민은행장엔 허인씨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케이비(KB)국민은행 본점에서 케이비금융지주 임시 주주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종규 회장은 본인의 연임을 확정지었다. 자료 연합뉴스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케이비(KB)국민은행 본점에서 케이비금융지주 임시 주주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종규 회장은 본인의 연임을 확정지었다. 자료 연합뉴스
케이비(KB)금융그룹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윤종규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케이비금융을 이끌게 됐다. 윤 회장은 2014년 내부 갈등으로 불거진 ‘케이비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겸직해왔다. 국민은행장에는 허인씨가 선임됐다. 허 신임 행장의 임기는 2년이다. 윤 회장과 허 행장은 모두 사전의결권 주식 수의 90%를 훌쩍 넘긴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케이비금융의 5% 이상 지분 보유 주주는 국민연금공단과 미국계 투자은행 제이피모건 체이스은행이다. 나머지 지분은 외국인과 국내 주주로 분산돼 있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OPEC에 유가 인하 요청”…국제유가 1% 하락 1.

트럼프 “OPEC에 유가 인하 요청”…국제유가 1% 하락

오픈AI, 첫 인공지능 비서 ‘오퍼레이터’ 공개 2.

오픈AI, 첫 인공지능 비서 ‘오퍼레이터’ 공개

첫 상장 ‘미트박스’ -25%…올해도 공모주 뒤통수 맞나? 3.

첫 상장 ‘미트박스’ -25%…올해도 공모주 뒤통수 맞나?

공기청정기 비정품 필터에서 살생물 물질 검출…환경부, 8개 제품 회수명령 4.

공기청정기 비정품 필터에서 살생물 물질 검출…환경부, 8개 제품 회수명령

사흘 만에 ‘트럼프 밈코인’ 한국 상륙…“실체 없고 팬덤으로 투자” 5.

사흘 만에 ‘트럼프 밈코인’ 한국 상륙…“실체 없고 팬덤으로 투자”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