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IT

국민 2명 중 1명은 네이버로 뉴스 본다

등록 2022-11-17 16:59수정 2022-11-17 17:04

“언론사에 기술솔루션 공유 확대할 것”
네이버 뉴스 스탠드 갈무리.
네이버 뉴스 스탠드 갈무리.

네이버가 ‘언론사 편집’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여 만에 네이버 뉴스 구독자 수가 264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 2명 중 한명꼴로 네이버에서 뉴스를 접하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는 17일 구독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한 뉴스 서비스와 기술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이같은 수치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으로 네이버 뉴스 이용자 1인이 구독하는 언론사는 평균 7개고, 10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매체는 80개다. 기자별로 기사를 묶어 보여주는 기자홈 구독자 수는 950만명을 넘었고, 매달 평균 30만명씩 늘고 있다. 기자홈 이용 기자 수는 9천여명이다. 지난 7월 시작된 ‘기자가 직접 고른 기사’ 기능은 하루 평균 10만명이 이용 중이다.

네이버가 지난 8월 기자와 독자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한 기자톡은 기자 176명이 개설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심층기획’ 코너에선 지난달까지 23만건의 기사가 소개됐다.

네이버는 향후 뉴스 서비스에 기술 솔루션을 제공해, 언론사의 데이터 분석과 새로운 실험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악성 댓글 탐지 기술 ‘클린봇’ 기능을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뉴스 요약과 긍정·부정 분석 등 다양한 실험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콘텐츠 기반 기술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 감지 시 알림을 발송하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통계 데이터의 교차 분석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분석 리포트 지원 시스템 등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