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4 5G’를 31일 국내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6.6형(인치)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는 물론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3개가 탑재됐다. 또 광학실 손떨림 방지(OIS)와 개선된 동영상 손떨림 보정(VDIS) 기능도 갖췄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했고, 저장용량은 128GB다. 삼성페이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49만9400원.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