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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우체국 알뜰폰 온라인 가입 가능해졌다

등록 2016-12-29 12:01

우체국 누리집에 온라인숍 열어
데이터 중심 요금제 20종 추가
새해부터는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없이 온라인으로 우체국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누리집인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 ‘우체국알뜰폰 온라인숍’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범용공인인증서나 신용카드 인증으로 신분을 확인하고 단말기 구매와 결제가 가능하다.

우체국알뜰폰 온라인숍에서 판매하는 알뜰폰 상품은 10개 업체별 8종류씩 총 80종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20종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이용자를 위해 데이터 중심으로 구성됐다.

위너스텔의 ‘웰 더555’ 요금제는 기본요금 6600원에 데이터 500메가바이트(MB)와 음성(50분)·문자(50건)를 제공한다.

큰사람의 ‘무약정 1기가바이트’ 요금제는 9900원의 기본요금으로 데이터 1기가바이트(GB)와 음성(30분)·문자(30건)를 제공한다. 명칭대로 약정 기간은 없다.

서경방송의 ‘서경 엘티이77’은 기본요금 3만5000원에 데이터 10기가바이트와 음성(400분)·문자(450건)를 제공한다.

청소년 요금제인 와이엘랜드의 ‘여유 청소년24’는 기본요금 1만3200으로 데이터 500메가바이트와 음성(2만8000링)과 문자(1000건)를 사용할 수 있다.

우체국알뜰폰은 가입자당 평균 이용요금이 월 9869원으로 이동통신 3사 평균 3만5871원보다 70%가량 저렴하다.

우체국알뜰폰 10개업체는 1월 한달 동안 온라인숍에서 가입한 이용자에게 데이터 300메가바이트와 음성 1시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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