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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KT, 비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

등록 2020-08-14 09:56수정 2020-08-14 10:05

사랑의 밥차·사랑의 도시락 활동도
케이티 임직원들이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마을회관에서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배식활동을 하고 있다. 케이티 제공
케이티 임직원들이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마을회관에서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배식활동을 하고 있다. 케이티 제공

케이티(KT)는 비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금은 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케이티는 긴 비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비 패해를 당한 과수 농가를 돕는 활동도 벌인다. 비 피해 지역 식당에서 ‘사랑의 도시락’을 구매해 피해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하고, 과일을 대량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케이티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마을회관에서 이재민과 비 피해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130인분의 식사를 배식하는 ‘사랑의 밥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선주 케이티 지속가능경영단장은 “수마가 할퀸 상처로 시름에 빠진 지역사회가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마음을 나누는 데 나섰으며, 성금 뿐만 아니라 지역 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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