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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안 임시주총서 가결

등록 2023-10-23 10:38수정 2023-10-23 11:30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23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임시주주총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23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임시주주총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바이오 제약사인 셀트리온과 이 회사의 판매·유통 자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안이 23일 이들 두 회사 임시 주주총회(주총)에서 가결됐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각각 임시 주총을 열어,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주총 참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이들 두 회사는 지난 8월17일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주주들에게서 합병 반대의사 통지를 받아왔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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