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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녹십자홀딩스 새 대표 허용준

등록 2017-03-24 19:42수정 2017-03-24 22:18

녹십자홀딩스는 24일 허용준(43)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허 신임 대표는 삼촌인 허일섭 회장과 공동대표를 맡게 됐다. 허용준 신임 대표는 고 허영섭 회장의 삼남으로, 형인 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와 함께 ‘형제 경영’ 체제가 강화됐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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