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국내·외 6만3천명 재능기부

등록 2019-05-26 14:43수정 2019-05-26 20:32

내달 1일까지 특별 봉사주간
포항·광양, 중국·타이 등에서
임직원들 재능기부 활동 펼쳐
지난 24일 광양제철소 인근 섬거마을에서 최정우 회장이 포스코 재능봉사단원들과 함께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포스코 제공
지난 24일 광양제철소 인근 섬거마을에서 최정우 회장이 포스코 재능봉사단원들과 함께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세계 55개국 6만3천여명의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다음달 1일까지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특별 봉사주간이다. 이 기간 동안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개개인이 가진 전문지식이나 기술, 특기 등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한다. 올해는 포항에서 수중 해양환경 정화활동,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하며, 광양에서는 자매마을 농기계 및 전기수리, 희망하우스 제10호 입주식 등이 진행된다.

중국에서는 경로원 배식봉사와 조선족 학교 학용품 지원을, 인도에서는 환경개선과 의료봉사, 인도네시아에서는 고아원 시설수리를 각각 진행한다. 타이에서는 초등학교에 스틸 차광막과 양호실을 설치하고 도서관을 개축한다. 최정우 회장은 “국내외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능력을 활용해 재능봉사에 참여함으로써 기업시민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재능봉사단을 집중 발굴·육성해 현재 운영중인 26개의 재능봉사단을 연말까지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1.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트럼프 관세’ 다음 타깃은 자동차·반도체…수출기업 비상 2.

‘트럼프 관세’ 다음 타깃은 자동차·반도체…수출기업 비상

금값 급등에 수급 차질…조폐공사, 골드바 판매 중단 3.

금값 급등에 수급 차질…조폐공사, 골드바 판매 중단

‘3조원 비과세 배당’ 우리금융 주가 급등…감액 배당이 뭐죠? 4.

‘3조원 비과세 배당’ 우리금융 주가 급등…감액 배당이 뭐죠?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