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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포스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에 5년간 200억원 지원

등록 2019-06-09 15:22수정 2019-06-09 17:09

중기부도 100억원 지원…사업당 2천만~1억원
참여기업 모집중…500개 중소기업 지원 예상
포스코는 앞으로 5년 동안 200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돕는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도 100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사업당 최소 2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포스코는 5년 동안 50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포스코는 포스코아이시티(ICT)·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포스코인재창조원 등 그룹 내 분야별 전문가로 스마트 추진단을 구성해 현장을 방문하고 에너지절감·재고관리·생산라인 자동화 등 공장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포스코는 또 ‘스마트화 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해 포스코 고유의 생산현장 혁신기법(QSS)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사전진단과 개선방안을 찾고 축적된 노하우를 참여기업에 전수할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는 2013년부터 5년 동안 87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과 생산현장 혁신에 197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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