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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쌍용차, 결국 600억 대출 연체…“경영 악화로 상환금 부족”

등록 2020-12-15 10:20수정 2020-12-15 10:46

제이피모건 등 3곳에 원리금 상환 못 해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600억원대 대출원리금을 막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쌍용차는 15일 “경영상황 악화로 대출 상환자금이 부족해 대출원리금 상황을 연체했다”고 공시했다. 대출원금은 600억6100만원, 이자는 6177만원이다.

이날 현재 제이피(JP)모건에 200억2천만원(원금 200억원), 비앤피(BNP)파리바에 100억1천만원(원금 100억원),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에 300억3천만원(원금 300억원)을 상환하지 못한 채 연체하고 있다. 쌍용차가 이번에 갚지 못한 대출원리금은 자기자본금 7492억원의 8.02% 규모다. 현재 연체이자액은 잠정치로 쌍용차는 해당 대출기관로부터 확인서를 받은 뒤, 필요시 재공시하기로 했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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