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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현대차도 ‘개발자 모시기’ 뛰어든다

등록 2021-04-02 10:42수정 2021-04-02 10:46

지난 29일부터 보름간 채용 접수
미래차·로보틱스 분야 대규모 신입·인턴 뽑기로
현대차가 지난 31일 공개한 전기차 기반 GT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지난 31일 공개한 전기차 기반 GT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미래차 개발에 필요한 연구인력을 대규모 확충한다.

현대차는 2일 자동차 산업변화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를 구축할 우수인재를 공격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보름동안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신입의 경우, 세자릿수 인력을 뽑을 계획이다.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와 자율주행시스템 개발, 연구개발 기술 기획 등 13개 분야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채용전환형 인턴은 로봇의 기획과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에 이은 고객 반응 확인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선발한다. 두자릿수 인력을 뽑아 오는 6~8월(2개월간) 사이 인턴 연구과정을 거친 뒤, 심의를 통해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모집대상은 오는 8월 대학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국내외 학사,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들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누리집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핵심 인재를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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