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어로 지목되는 롯데쇼핑(주간사 대우증권)이 2일부터 3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당 공모가 40만원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전체 물량의 20%인 34만2858주를 일반 공모주 몫으로 배정한 롯데쇼핑은 오는 9일 코스피시장과 런던증시에 동시에 상장된다. 미래에셋증권(주간사 삼성증권)도 주당 공모가 4만8천원에 총 물량의 20%인 82만3000주를 일반인 대상 공모주 몫으로 내놓고 오는 7일부터 이틀동안 청약을 받는다. 코스피시장에는 15일 상장된다.
최익림 기자 choi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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