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이 오는 16일 예정돼있죠. 앞서 정부는 일본 전범 기업의 참여 없는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을 발표했습니다.
강제동원 생존 피해자 3명 전원은 13일 ‘제3자 변제 거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지난 9일에는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강제동원은 없었다”고 말했었죠. 일본 쪽의 태도 변화가 없음이 거듭 확인된 가운데 국내 반발 여론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는 안팎으로 더욱 길을 잃은 모양새입니다. 우리의 김수민 평론가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를 잘 생각해보시라”면서 “윤석열 정부도 그 길로 가는 것 아니냐”라고 비판했습니다. 도대체 윤 정부는 어떤 길을 가고 있는 걸까요? 〈공덕포차-화요우당탕〉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김완 김민하 김수민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임여경 (graceyyk0826@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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