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인 #14] ‘조국 정국’ 시즌2, 그 정치학적 고찰

27일 밤 9시부터 방송되는 ‘한겨레 라이브인’에서는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과 김민하 시사평론가를 초대해 ‘조국 정국 시즌2, 그 정치학적 고찰’을 열쇳말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결정으로 ‘조국 정국’ 시즌 1이 끝났고, 이후 검찰 수사 상황이 정국을 뒤흔들면서 혼란과 갈등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한국 민주주의 시스템이 이런 문제에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는 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또한 외국의 경우 정치적 대립과 갈등이 어떻게 형성되고 해결되는지 알아봅니다.

‘씨네21’ 주성철 편집장과 함께하는 ‘언더 더 시’(Under the See) 코너에서는 미키 데자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주전장’을 다룹니다. 일본 우익들이 위안부 문제를 왜 이토록 감추려고 하는지 알아보고, 일본 극우세력의 사회갈등 조장 행태를 분석합니다.

‘투애니원’(2Any1) 코너에서는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의 최신 기사를 소개하고 취재 뒷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우리 사회에 항상 존재해 왔지만 유령 취급을 받아온 장애인들의 노동 문제에 대해 다룹니다. 장애인들의 취업률은 어떤지, 직장 내에서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 등을 소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지 분석합니다.

송채경화 기자와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공동 진행하는 ‘한겨레 라이브인’은 ‘한겨레’가 월~목요일 만드는 생방송 뉴스 ‘한겨레 라이브’의 주말판 성격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됩니다. 인터넷 한겨레를 비롯해 ‘한겨레티브이(TV)’ 유튜브, 네이버티브이, 카카오티브이 채널과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습니다. 김도성 피디 [e-mail]

월~목 오후 6시, 금 오후 9시 ‘한겨레 라이브’를 만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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