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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성한용’ 두 정치고수에게 듣는다…21대 국회 밥값할까?

등록 2020-05-26 15:36수정 2020-05-26 15:52

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121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 선임기자
‘정치 9단’ 박지원 민생당 의원 출연

두 정치고수에게 듣는다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 향방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문제 어떻게 푸나?
한명숙 뇌물사건 재조사 목소리 나오는 이유?
미래통합당 김종인 체제 ‘파괴적 혁신’ 가능?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주장 타당한가?

“윤미향 당선자 본인이 생각할 때 조금이라도 의혹이 있다면 스스로 결정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게 경제민주화를 사실상 도용해서 선거에 재미를 보지 않았나.” (5월26일 <와이티엔>(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박지원 민생당 의원 발언 중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할 말은 한다!

오늘(26일) 오후 5시부터 방송하는 ‘한겨레 라이브’에선 박지원 민생당 의원과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가 출연해 21대 국회를 앞둔 정치 현안들을 명쾌하게 정리합니다.

오늘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진행했는데요. 앞서 <한겨레> 보도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감염 재난 위기 상황에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려면 정쟁의 여지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상임위원장 배분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미래통합당은 ‘177석 슈퍼여당’의 독주를 막으려면 야당의 ‘게이트 키퍼’(문지기) 구실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거대 여당 견제론’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양쪽 모두 명분과 논리로 포장했지만, 속내는 국회 본회의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법제사법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개혁 과제 성과와 ‘협치’를 동시에 강조한 민주당이 어떤 자세로 원 구성 협상에 임해야 할지, 거대 여당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등을 짚어봅니다.

최근 윤미향 민주당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권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또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 사건을 재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여권 내부에서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노무현재단과 민주당을 향한 ‘검은 그림자’가 걷히지 않았다”고 한 발언을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이런 주장들이 나온 배경과 현재 민주당 내부 분위기를 살펴보고, 윤미향 당선인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도 들어봅니다.

방송에선 통합당의 미래도 전망해봅니다. 총선 참패 뒤, 표류하던 통합당은 한 달여 논란 끝에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는데요. 김 비대위원장 내정자 말대로 ‘파괴적 혁신’이 가능할지 진단합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 등이 제기한 박근혜·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한 주장이 타당한지도 짚어봅니다. 청와대 수석·비서실장, 장관, 국회의원, 야당 원내대표와 당대표 등을 두루 지낸 박지원 의원이 임기 후반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당부도 들어봅니다.

생생하고 깊이 있게. 김진철 기자가 진행하는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한겨레>를 비롯해 <한겨레TV>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카카오TV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한겨레라이브. 2020년5월26일.
한겨레라이브. 2020년5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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