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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피츠버그대, 황교수 논문 조사 수 주일 걸릴 것”

등록 2005-12-17 02:38수정 2006-01-17 02:31

“사이언스, 지난 8년간 30~40개 논문 철회”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의 진위성을 조사중인 피츠버그대는 결과물을 얻어낼 때까지 수주일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16일 이 대학 제인 더필드 대변인의 말을 인용, "조사 위원회가 결과물에 이르기 까지는 수주일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더필드 대변인은 또 황 교수의 논문 철회가 조사 과정에 참고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츠버그대측은 논문의 공동 저자인 제럴드 섀튼 교수나, 한국인 연구원들의 주의 태만이나 자료 조작(data fraud)과 같은 '과학적인 부정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신문은 지난 8년 동안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중 30~40개가 철회된 바 있다고 말했다.

박노황 특파원 nhpark@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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