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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시아·태평양

바다의 크기를 가진 아이들
사진에 세상을 담아봅니다

등록 2013-06-06 19:31

이 순간
여기는 남태평양 통아왕국
이 순간은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사진뉴스 공간입니다. 생생한 현장을 포착해 moment@hani.co.kr로 보내주십시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남태평양의 통아왕국에서 지난달 27일부터 6월1일까지 ‘국제이해교육 사진교실’을 열었다. 뉴질랜드 북동쪽 약 1900km 지점에 17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통가왕국(The Kingdom of Tonga)을 이 지역 주민들은 ‘통아’라 부른다. 수많은 섬들 중 가장 큰 통아타푸 섬에 수도 누쿠알로파가 있다. 통아의 고등학생 20여명과 한국의 고등학생 3명이 통아의 남서쪽 해안에서 바위를 뒤덮는 큰 파도가 일렁이는 남태평양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며 인접한 여러 섬에 세력을 떨치던 통아 왕조는 1616년 네덜란드인에 의해 처음 서방 세계에 알려졌다. 1900년에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으나 1970년 6월4일 영국의 통치를 벗어나 입헌군주제 독립국가가 됐다. 서방 문명의 입김으로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한 지 이제 40여년. 사진을 통해 소통하고 나누려는 노력이 남쪽 외딴 나라 젊은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일깨우고 있다.

통아/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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