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유럽

[포토]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 탈출하는 민간인들

등록 2022-05-02 11:14수정 2022-05-02 11:20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탈출한 제철소 직원 발레리아(오른쪽)가 동부 도네츠크주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서 친척들과 먼저 마리우폴을 빠져나온 아들을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맞서 최후 항전을 벌이는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하에는 아직 수백 명의 민간인이 머물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네츠크/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탈출한 제철소 직원 발레리아(오른쪽)가 동부 도네츠크주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서 친척들과 먼저 마리우폴을 빠져나온 아들을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맞서 최후 항전을 벌이는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하에는 아직 수백 명의 민간인이 머물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네츠크/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그동안 러시아군에 포위된 채 고립됐던 민간인들의 대피가 시작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아조우스탈에서 민간인의 대피가 시작됐다”고 알렸다. 그는 “100여 명으로 구성된 첫 번째 그룹이 이미 통제 구역으로 향하고 있으며, 내일(2일) 자포리자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며 “우리 팀은 유엔과 함께 다른 민간인을 대피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유엔과 함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로이터와 AP 등 외신들은 아조우연대가 제공한 현장 영상 등을 통해 제철소를 나서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모습을 보도했다. 제철소를 탈출한 이들은 동부 도네츠크주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 도착해 먼저 마리우폴을 빠져나온 가족들과 재회해 눈물로 포옹하는 모습도 보였다. 현장의 사진들을 모아본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탈출한 제철소 직원 발레리아(맨오른쪽)가 동부 도네츠크주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서 친척들과 먼저 마리우폴을 빠져나온 아들을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맞서 최후 항전을 벌이는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하에는 아직 수백 명의 민간인이 머물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네츠크/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탈출한 제철소 직원 발레리아(맨오른쪽)가 동부 도네츠크주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서 친척들과 먼저 마리우폴을 빠져나온 아들을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맞서 최후 항전을 벌이는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하에는 아직 수백 명의 민간인이 머물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네츠크/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탈출한 제철소 직원 맥심(왼쪽)이 동부 도네츠크주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서 친척들과 먼저 마리우폴을 빠져나온 아들을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도네츠크/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탈출한 제철소 직원 맥심(왼쪽)이 동부 도네츠크주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서 친척들과 먼저 마리우폴을 빠져나온 아들을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도네츠크/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탈출한 제철소 직원 발레리아(오른쪽)가 동부 도네츠크주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서 먼저 마리우폴을 빠져나온 언니와 상봉하고 있다. 도네츠크/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탈출한 제철소 직원 발레리아(오른쪽)가 동부 도네츠크주에 마련된 임시 수용소에서 먼저 마리우폴을 빠져나온 언니와 상봉하고 있다. 도네츠크/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한 민간인 여성이 유엔의 도움을 받아 러시아군의 포위 공격으로 두 달 가까이 고립돼 있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탈출하고 있다. 아조우스탈을 방어하는 아조우연대는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 등 민간인 20명이 제철소를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 제철소 지하에는 아직도 수백 명의 민간인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우폴/아조우연대 제공 영상 갈무리 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한 민간인 여성이 유엔의 도움을 받아 러시아군의 포위 공격으로 두 달 가까이 고립돼 있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탈출하고 있다. 아조우스탈을 방어하는 아조우연대는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 등 민간인 20명이 제철소를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 제철소 지하에는 아직도 수백 명의 민간인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우폴/아조우연대 제공 영상 갈무리 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한 어린이가 유엔의 도움을 받아 러시아군의 포위 공격으로 두 달 가까이 고립돼 있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탈출하고 있다. 아조우스탈을 방어하는 아조우연대는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 등 민간인 20명이 제철소를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 제철소 지하에는 아직도 수백 명의 민간인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우폴/아조우연대 제공 영상 갈무리 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한 어린이가 유엔의 도움을 받아 러시아군의 포위 공격으로 두 달 가까이 고립돼 있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탈출하고 있다. 아조우스탈을 방어하는 아조우연대는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 등 민간인 20명이 제철소를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 제철소 지하에는 아직도 수백 명의 민간인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우폴/아조우연대 제공 영상 갈무리 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민간인들이 유엔의 도움을 받아 러시아군의 포위 공격으로 두 달 가까이 고립돼 있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탈출하고 있다. 아조우스탈을 방어하는 아조우연대는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 등 민간인 20명이 제철소를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 제철소 지하에는 아직도 수백 명의 민간인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우폴/아조우연대 제공 영상 갈무리 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민간인들이 유엔의 도움을 받아 러시아군의 포위 공격으로 두 달 가까이 고립돼 있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탈출하고 있다. 아조우스탈을 방어하는 아조우연대는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 등 민간인 20명이 제철소를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 제철소 지하에는 아직도 수백 명의 민간인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우폴/아조우연대 제공 영상 갈무리 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유엔의 도움으로 탈출한 한 어린이가 버스에 앉아 있다. 아조우연대는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러시아군의 포위 공격으로 두 달 가까이 고립돼 있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어린이와 여성 등 민간인 20명이 제철소를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 제철소 지하에는 아직도 수백 명의 민간인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우폴/아조우연대 제공 영상 갈무리 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유엔의 도움으로 탈출한 한 어린이가 버스에 앉아 있다. 아조우연대는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러시아군의 포위 공격으로 두 달 가까이 고립돼 있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어린이와 여성 등 민간인 20명이 제철소를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 제철소 지하에는 아직도 수백 명의 민간인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리우폴/아조우연대 제공 영상 갈무리 로이터 연합뉴스

국제적십자위원회 관계자가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고립된 민간인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접근하며 적십자기를 흔들고 있다. 마리우폴/국제적십자위원회 제공 AP 연합뉴스
국제적십자위원회 관계자가 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고립된 민간인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접근하며 적십자기를 흔들고 있다. 마리우폴/국제적십자위원회 제공 AP 연합뉴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