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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

김홍균 주독일 대사,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에 신임장 전달

등록 2022-10-25 08:45수정 2022-10-25 09:11

김홍균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왼쪽)가 24일(현지시각) 오후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연방 대통령(오른쪽)에게 신임장을 전달했다. 주독 대한민국 대사관 제공
김홍균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왼쪽)가 24일(현지시각) 오후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연방 대통령(오른쪽)에게 신임장을 전달했다. 주독 대한민국 대사관 제공

김홍균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가 24일(현지시각) 오후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연방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했다.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은 김 대사가 이날 오후 독일 연방 대통령궁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 소식을 전하며 김 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양국 새 정부 출범 이래 첫 정상 방문인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의 내달 3∼5일 공식 방한에 대해 기대를 표했다”고 했다. 대사관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다음 달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자 관계는 물론 경제안보, 인태 전략, 한반도 안보 상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협의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대사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2005∼2009년 외교장관으로 일하던 시절 한국 통일에 관심을 갖고 독일 통일의 경험이 한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2018년 서울시 명예 시민증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평창겨울올림픽 개막식 참석 등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했었다.

내년 한국과 독일은 수교 140주년을 맞는다.

베를린/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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