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유럽

튀르키예 또 5.6 여진…최소 1명 사망·69명 부상

등록 2023-02-27 20:35수정 2023-02-27 22:16

27일 규모 5.6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말라티아 지방 예실리우르트 무너진 건물 주변에서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 연합뉴스
27일 규모 5.6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말라티아 지방 예실리우르트 무너진 건물 주변에서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 연합뉴스

27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또다시 5.6 규모 여진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9명이 다쳤다.

<아에프페>(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말라티아 지방 예실리우르트에서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 말라티아 지방은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5만명 넘는 희생자가 나온 대지진 때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이다. 재난관리청(AFAD) 유누스 세제르 청장은 이 지진으로 “1명이 숨지고 6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수색·구조팀이 파견되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현지 매체들은 소지품을 가지러 건물로 들어갔던 부녀가 건물이 무너지면서 갇힌 상태라고 전했다.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지난 6일 발생했던 대지진 영향이 있었던 지역에서 지금까지 최소 900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르한 타타르 재난위기관리청 사무총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건은 오래도록 계속될 것이다. 적어도 2년은 여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이스라엘·하마스, 가자 전쟁 15개월 만에 휴전 합의 1.

이스라엘·하마스, 가자 전쟁 15개월 만에 휴전 합의

‘휴전 합의’ 가자의 환호와 절망 “행복하지만, 집과 가족 잃었다” 2.

‘휴전 합의’ 가자의 환호와 절망 “행복하지만, 집과 가족 잃었다”

스웨덴, 세계서 두 번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착공 3.

스웨덴, 세계서 두 번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착공

초토화된 가자지구, 15개월 만에 평화왔지만…“학살 깊이 새겨져” 4.

초토화된 가자지구, 15개월 만에 평화왔지만…“학살 깊이 새겨져”

우크라, 러 본토 최대 공세...‘종전 주장’ 트럼프 취임 전 전쟁 격화 5.

우크라, 러 본토 최대 공세...‘종전 주장’ 트럼프 취임 전 전쟁 격화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