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지난 5월6일 인터넷에 게재한 ‘나폴레옹 ‘거리두기’에서 ‘껴안기’로…마크롱은 달랐다’는 영국 일간 <가디언>의 ‘Napoleon is part of us, Macron tells France after row over anniversary’ 기사를 거의 그대로 번역한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사에는 <가디언>을 번역했다는 점이 명기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출처도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와 관련해 표절 행위라는 독자의 지적이 있었고, 한겨레도 이를 엄중한 사안으로 인식해 해당 기사를 삭제하였습니다. <가디언>과 독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2021년 5월8일 한겨레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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