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해외토픽

런던에 섹스 ‘테마 파크’ 개장

등록 2007-04-19 15:48

성인 전용 섹스 '테마 파크'가 18일 영국 런던에 개장, 방문자들이 성생활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선전하고 있다.

'아모라'로 명명된 이 테마 파크는 런던에서 사진을 찍는데 많이 이용되는 그리스의 사랑의 신 에로스 상 건너편에 위치한 도심부 원형 광장인 피커딜리 서커스에 들어 섰다.

런던 환락가 소호를 돌아가면 나타나는 이 새 장소는 트로카데로오락센터 속에 소재해 있으며 시시덕거림에서부터 페티쉬에 이르기까지 성적 관계의 여러 측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아모라 대변인 리저 세든(女)은 이 장소가 포르노와 저속함을 보여주는데 목적이 있지 않다고 말하고 "방문자들은 그들의 성생활과 관계를 향상시키는 단서들을 가지고 돌아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모라는 이 장소를 '사랑과 관계 학교'라고 선전하고 있다.

파리, 베를린, 뉴욕, 로스앤젤레스,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 등 세계 여러 도시들에는 에로틱 박물관이 있는데, 이들은 일반적으로 포르노에서부터 고상한 그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전시하며 성문화와 성적 태도를 탐색하고 있다.

(런던 AP=연합뉴스) smlee@yna.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