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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일 방송 “윤 정부, 올해 12월 한중일 정상회의 중·일에 타진”

등록 2023-09-26 13:37수정 2023-09-26 13:43

12월18일 이후 서울 유력
외교부 정병원 차관보(가운데)가 26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왼쪽),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와 함께 3국 고위급 회의(SOM)를 열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외교부 정병원 차관보(가운데)가 26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왼쪽),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와 함께 3국 고위급 회의(SOM)를 열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가 올해 12월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일본과 중국 쪽에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민영방송 뉴스네트워크 제이엔엔(JNN)은 26일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올해 의장국인 한국이 12월 중 3국 정상회의 개최를 일본과 중국 정부에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현재까지 일본과 중국에서 반대 의견은 없다. 구체적으로는 12월18일 이후 서울에서 개최가 유력하다”고 강조했다.

한·중·일은 이날 서울에서 2019년 이후 중단된 3국 정상회의 재개를 위한 고위급 회의(SOM)를 개최했다. 한국은 올해 의장국으로 정상회의를 추진하고 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전날 3국 대표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연내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3국 정상회의와 관련해선 한·중·일이 프로세스의 조기 재개에 뜻이 일치하고 있다”며 “계속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도쿄/김소연 특파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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