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강재훈의 살핌] 곰취화

등록 2021-08-19 12:42수정 2021-08-20 02:36

“농약을 안 쳤더니, 곰취잎이 그림이 되었구려, 농사는 다 망한 거지~.” 무농약으로 재배하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농부는 벌레가 먹어버려 수확을 못 하게 된 곰취밭을 바라보며 하소연을 한다. 그의 눈가에 맺힌 물빛은 서운함이 어렸지만, 그래도 지구 온도 오르는 것을 0.001℃ 정도 막아낸 듯한 자부심이 물감처럼 풀린 하늘은 푸르고 높다. 사진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위기의 삼성에서 바뀌지 않은 것 [한겨레 프리즘] 1.

위기의 삼성에서 바뀌지 않은 것 [한겨레 프리즘]

정의가 무너진 곳에서는 싸우는 것이 정의다 2.

정의가 무너진 곳에서는 싸우는 것이 정의다

[사설] 계속 쏟아지는 윤-김 의혹, 끝이 어디인가 3.

[사설] 계속 쏟아지는 윤-김 의혹, 끝이 어디인가

검찰, 이대로면 ‘명태균 지시’ 따른 셈…예상되는 수사 시나리오 4.

검찰, 이대로면 ‘명태균 지시’ 따른 셈…예상되는 수사 시나리오

장내미생물의 힘 [강석기의 과학풍경] 5.

장내미생물의 힘 [강석기의 과학풍경]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