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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강재훈의 살핌] 조리원 동기들의 외출

등록 2021-09-02 18:04수정 2021-09-03 02:37

김지안(여·왼쪽), 이온유(여·가운데), 이선우(남·오른쪽). 생후 9개월 된 아기들. 조리원 동기라네요. “아기를 낳고 보니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 순리대로인 것 같아요.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이웃과 서로 돕고 사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온유 엄마 김은혜(29·가운데)씨의 소망입니다. 전세계 출생률 꼴찌의 나라 강원도 춘천에서 만난 반갑고 고마운 풍경. 지안이 엄마 김보라(왼쪽)씨는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서 마음과 몸이 평온하게 살기를 바라고, 모든 게 사랑인 걸 알고 감사할 줄 알면 좋겠어요”라고 했고 선우 엄마 박현주(오른쪽)씨는 “건강하게 자라서 꿈 많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지요. 이 세 젊은 엄마는 둘째도 셋째도 형편이 되고 건강하다면 낳을 생각이 있다네요. 희망 천사들을 만난 것 같아 하늘빛이 더 밝게 느껴졌던 오후의 기억입니다.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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