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한 남성 독자가 시민편집인실로 전화해 “지난 주말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을 규탄하는 촛불집회에 2만명이 모였는데 왜 1면에 싣지 않았냐”고 비판했다. 그는 “9면에 작은 흑백사진만 싣고는 촛불집회 관련 기사는 찾아볼 수 없었다”며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진실을 알리는 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2일 또다른 독자는 “해외 언론도 주목하는 중대 사안인데, 수만명이 모인 촛불집회에 대해 방송이고 신문이고 ‘꿀 먹은 벙어리’”라며 “<한겨레>가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구세라 시민편집인실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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