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경기 평택시 칠괴동 공장을 방문한 14일 오전, 굴뚝에서 33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정욱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사무국장과 이창근 정책기획실장이 이후 식사 등을 거부해 농성물품이 굴뚝 아래에 그대로 매달려 있다. 이날 마힌드라 회장과 김득중 지부장의 예정에 없던 짧은 만남 뒤 ‘굴뚝인’들은 절박한 목소리로 사쪽에 2009년 정리해고자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교섭 시작을 촉구하며 굴뚝 아래 모든 사람들에게 구조요청을 보내고 있다.
평택/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쌍용자동차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경기 평택시 칠괴동 공장을 방문한 14일 오전, 굴뚝에서 33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정욱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사무국장과 이창근 정책기획실장이 이후 식사 등을 거부해 농성물품이 굴뚝 아래에 그대로 매달려 있다. 이날 마힌드라 회장과 김득중 지부장의 예정에 없던 짧은 만남 뒤 ‘굴뚝인’들은 절박한 목소리로 사쪽에 2009년 정리해고자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교섭 시작을 촉구하며 굴뚝 아래 모든 사람들에게 구조요청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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