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20대 총선으로 온 나라가 들썩입니다. 선량 되기를 자처하는 이들은 너도나도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눈길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선거운동 하는 이들의 뒤쪽으로, 생계를 잇기 위해 폐지를 주워 나르는 할머니의 뒷모습이 힘들어 보입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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