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어느 카페의 화이트보드에 이렇게 그려진 그림들이 붙어 있다. “너의 꿈은 뭐였니, 여성 혐오 함께 멈춰요,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가고 싶지 않은 길을 떠난 젊은이들을 보며 이 사회의 책임을 통감한다. 이 어처구니없는 죽음들을 보며 이제 진정으로 국가와 사회가 나서야 할 때라고 쓰고 싶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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