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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옵스큐라] 구멍에 빠진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 김성광

등록 2016-09-22 18:25수정 2016-09-22 20:39

정규직 일자리에서 탈락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구멍에 빠진 비정규직 알바생들이 허술한 근로기준법으로 신음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1년 이상 근무자는 퇴직금을 받지만, 해커스어학원은 이 규정을 피하고자 이들과 11개월 이하로 근무 계약을 맺거나 불규칙적으로 2~3개월씩 연장 계약을 했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해커스어학원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알바노조의 모습이 이 시대를 사는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의 자화상처럼 구멍 모양의 거울에 비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정규직 일자리에서 탈락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구멍에 빠진 비정규직 알바생들이 허술한 근로기준법으로 신음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1년 이상 근무자는 퇴직금을 받지만, 해커스어학원은 이 규정을 피하고자 이들과 11개월 이하로 근무 계약을 맺거나 불규칙적으로 2~3개월씩 연장 계약을 했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해커스어학원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알바노조의 모습이 이 시대를 사는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의 자화상처럼 구멍 모양의 거울에 비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정규직 일자리에서 탈락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구멍에 빠진 비정규직 알바생들이 허술한 근로기준법으로 신음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1년 이상 근무자는 퇴직금을 받지만, 해커스어학원은 이 규정을 피하고자 이들과 11개월 이하로 근무 계약을 맺거나 불규칙적으로 2~3개월씩 연장 계약을 했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해커스어학원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알바노조의 모습이 이 시대를 사는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의 자화상처럼 구멍 모양의 거울에 비치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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