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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옵스큐라] 미래의 주인을 위해 탈핵해 주세요 / 김경호

등록 2017-07-27 18:24수정 2017-07-27 20:38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들어설 예정이던 원전 신고리 5·6호기 공사가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중단됐고 한전과 일부 주민은 공사 중단을 반대하고 있다. 원전은 현재보다 미래의 문제다. 아이들이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고 핵폐기물 공포에서 벗어나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길을 마련해 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다.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탈원전 집회에서 한 아이의 안경에 ‘탈핵 고(GO)!’라고 적힌 문구가 비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들어설 예정이던 원전 신고리 5·6호기 공사가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중단됐고 한전과 일부 주민은 공사 중단을 반대하고 있다. 원전은 현재보다 미래의 문제다. 아이들이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고 핵폐기물 공포에서 벗어나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길을 마련해 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다.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탈원전 집회에서 한 아이의 안경에 ‘탈핵 고(GO)!’라고 적힌 문구가 비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들어설 예정이던 원전 신고리 5·6호기 공사가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중단됐고 한전과 일부 주민은 공사 중단을 반대하고 있다. 원전은 현재보다 미래의 문제다. 아이들이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고 핵폐기물 공포에서 벗어나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길을 마련해 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다.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탈원전 집회에서 한 아이의 안경에 ‘탈핵 고(GO)!’라고 적힌 문구가 비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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