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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포토에세이] 추석 선물일까 / 강재훈

등록 2017-10-15 18:21수정 2017-10-15 19:06

긴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10일 서울 마포의 어느 골목. 맥주 캔을 비롯한 각종 음료 캔을 가득 모아 고물상으로 향하는 노인의 뒷모습이 부푼 비닐봉지를 타고 날아오르듯 풍성하다. 폐지를 비롯한 재활용 폐품 가격이 지난해보다 오르자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사람들까지 수거에 나선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 탓에 생계형 수거 노인들의 삶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니 별안간 찾아온 쌀쌀한 가을이 더 쓸쓸해진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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