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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옵스큐라] 나무 냄새 / 김성광

등록 2017-10-26 18:22수정 2017-10-26 21:07

인쇄문화축제가 열린 26일 낮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나무활자판 제작 과정을 신기한 듯 지켜보고 있다. 어쩌면 나무활자판이 아닌 나무 냄새가 컴퓨터 키보드와 프린터 냄새에 익숙한 어린이들을 매료했을지도 모른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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