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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옵스큐라] 내일이 부끄럽지 않도록 / 김정효

등록 2018-08-30 18:04수정 2018-08-30 18:53

훈장. 나라에 공을 세운 이에게 주는 영예로운 물건입니다. 대를 이어 ‘가보’로 남겨 지금까지 전해졌겠지요. 이것들은 지난 29일 서울 청파동에 문을 연 ‘식민지역사박물관’에 전시된 일제의 훈장입니다. 일본 제국주의 침탈의 역사와 그에 부역한 친일파의 죄상, 빛나는 항일투쟁의 역사를 기록하고 전시하는 최초의 일제강점기 전문 역사박물관에서 오늘 내 말과 행동이 며칠 뒤, 아니 몇년 뒤 부끄럽지 않도록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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