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옵스큐라] 가슴 시린 풍경 / 이종근

등록 2021-04-07 18:07수정 2021-04-08 02:06

봄철 우리 강산을 노랗게 물들이는 꽃 중 하나가 개나리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개나리의 학명은 ‘포르시티아 코레아나 나카이’(Forsythia koreana Nakai)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식물학자 나카이가 학계에 보고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나리 축제를 취소했다. 아픈 역사가 담긴 눈부신 풍경을 내년에는 마음 편히 보고 싶은 건 나만이 아니지 싶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검찰, 이대로면 ‘명태균 지시’ 따른 셈…예상되는 수사 시나리오 1.

검찰, 이대로면 ‘명태균 지시’ 따른 셈…예상되는 수사 시나리오

안방 무대 못 찾은 K뮤지컬의 곤혹 [뉴스룸에서] 2.

안방 무대 못 찾은 K뮤지컬의 곤혹 [뉴스룸에서]

‘자폭 기자회견’ 이후 윤석열-한동훈 움직임 [11월11일 뉴스뷰리핑] 3.

‘자폭 기자회견’ 이후 윤석열-한동훈 움직임 [11월11일 뉴스뷰리핑]

[사설] 특검 민심 외면하는 한 대표, 특감이 국민 눈높이인가 4.

[사설] 특검 민심 외면하는 한 대표, 특감이 국민 눈높이인가

[사설] 기재부, 지금이 ‘경제성과’ 자화자찬할 때인가 5.

[사설] 기재부, 지금이 ‘경제성과’ 자화자찬할 때인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