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만의 기록적인 2월 한파는 도시의 새들도 웅크리게 했다. 한 무리의 비둘기들이 아침 볕이 드는 건물 창틀 위에 앉아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그중 한마리가 외톨이처럼 따로 앉아 다른 비둘기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안타깝게 보인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집단 따돌림이 연상되어.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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