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으로 인식되던 1970~80년대의 전국체전이나 대규모 국가 행사에선 늘 비둘기떼를 하늘로 날려보내며 대미를 장식하곤 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이제는 비둘기가 유해 조수로 지정되었고, 심지어 ‘닭둘기’로 불리며 도시의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었다. 비둘기들 책임일까, 사람들 잘못일까? 도시 전철의 교각 틈바구니에 쇠꼬챙이를 설치하면 비둘기들이 사라질까?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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